2021. 3. 8. 20:13ㆍ일상단상헛소리/MBA
어떤 시험을 보던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시험의 평가 기준이 될 것이다.
시험을 본다는 것은 점수를 획득하는데 목적이 있고, 점수를 효율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평가 기준을 명확히 인지하고
그 기준에 맞게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IELTS Listening, Reading 의 경우 주어진 시간에 문제의 정답을 찾으면 되는, 우리에게 익숙한 시험 유형이다.
리스닝, 리딩 두 과목은 맞고 틀리고도 명확하기 때문에, 내가 어느정도 맞으면 몇점 정도라는 것은 대강 예상이 가능하다.
또 공부를 하면서 틀린부분과 내가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판단하고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가 상대적으로 편할 수 있다.
하지만 Speaking, Writing 의 경우는 다르다. 내가 말하고, 쓴 내용이 표현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알기가 쉽지 않다.
특히 평가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공부를 할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고통속에 공부를 해도 원하는 점수를 얻기가 굉장히 힘들다.
학원이나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으면 평가 기준에 맞게 첨삭 및 교정을 받을 수 있지만, 나처럼 혼자 준비하는 경우에는 평가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구글에서 찾으면 정말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상당히 많은 수험생들이 평가기준을 찾아보는 것을 깜빡하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처음부터 찾아보진 않았다... ...
첫 시험 이후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고 인지하게 되었고, 기록으로 남기고자 포스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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