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단상헛소리(25)
-
[Road to MBA 08] Essay 작성하기 (AI를 활용하여)
※ 긴 글 주의 입니다!! ※ 0.MBA 지원서 패키지를 만들 때 아무래도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에세이가 아닐까 싶다. MBA 지원 관련한 여러 정보를 찾다보면, 도대체 에세이가 뭐길래 그렇게 다들 강조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에세이에는 나의 CV 나 다른 백그라운드에서 나타낼 수 없는 나의 경험들, 생각들을 녹여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물론 에세이 질문에 맞춰 작성을 해야겠겠지만 결국 그 안에서 내가 보여주고싶은 나의 모습을 온전히 녹여낼 수 있는 항목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다른 스펙이 모자른다 하더라도 좋은 에세이가 불합격을 합격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1.과거에는 ㅡ 물론 지금도 존재하겠지만 ㅡ 에세이 문화에 익숙치 않은 지원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컨설팅 서비스..
2025.02.01 -
[Road to MBA 07] CV / Resume 작성하기
0.Road to MBA 시리즈 (?) 를 MBA 입학 전에 다 작성하고 싶었으나 (!!) 이제 졸업을 앞둔 시점에 아직도 쓰고 있다니 (??) 게으름의 끝은 어디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게다가 크게 도움되지 않는 정보일텐데 어찌어찌 검색을 해서 보시는 분들이 통계로 잡히니 그만 둘수도 없고!무엇보다 나의 1년 MBA 생활을 돌아보며, MBA 를 준비할 당시에 어떤 생각이었는지 다시 되짚어 보면서,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다잡기 위해 (!!) 끝까지 마무리를 해보고자 한다! 1.CV 혹은 Resume 는 말 그대로 영문 이력서이다. CV와 Resume를 어떤 차이를 두고 구분하여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크게 상관없이 편한대로 부르면 될 것 같다. (나는 CV라는 용어가 더 입에 ..
2024.09.12 -
[Road to MBA 06] 지원서 (Application) 및 추천서 작성하기
0. GMAT, TOEFL, IELTS 등 시험 점수를 받았다면, 이제 실제 지원서를 작성할 차례이다. 물론 각 시험의 점수를 원하는 수준으로 만들지 못했다 하더라도, 지원서 작성은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지원서 제출 이후에도 시험 점수가 올랐다면 업데이트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임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다만 한국인들의 심리적 특성 상 (?) 일단 시험 점수가 있어야 심리적으로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 위에서 으로 단서를 달았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1. 일단 각종 제출 서류 등은 미리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다. 당연히 모두 영문으로 준비를 하면 되고, 지원서 작성 시에는 pdf 파일로 첨부를 하면 된다. (향후 Offer 를 받게되면 시스템이나 각종 제 3자..
2024.02.20 -
[Road to MBA 05] GMAT 준비하기(4) - IR/AWA
MBA 지원 전 과정에 대해 MBA 시작 전에 다 정리하고 혹시나 필요한 분들 계시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으나... 막상 입학을 앞두고 회사를 그만두니 그간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너무 심하게 누린 나머지 이제서야 다음 포스트를 이어가게 됐다... 이 유령같은 블로그를 누가 보겠냐는 생각에 그냥 개인적인 잡다한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으나, MBA 관련 포스트는 MBA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나름 검색하고 읽어주시는게 통계로 확인이 되고 있어서 조금 더 개인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솔직하게 공유를 해야겠다 라는 나름의 책임감(?)이 생겼다. 그래서 게으름을 무릅쓰고(?) 아니, 즐거운(?) MBA 생활을 무릅쓰고(?) 일단 MBA 관련 포스팅은 계속해서 이어가고자 한다! 0. GMAT에서 ..
2024.02.13 -
[Road to MBA 04] GMAT 준비하기(3) - Verbal
0. GMAT Verbal 섹션은 RC (Reading Comprehension), CR (Critical Reasoning), SC (Sentence Correction) 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종 한국인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Quant 보다는 Verbal 파트가 굉장히 어렵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특히나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의 학생들에게도 어려운 GMAT 인데, 영어가 익숙치 않은 토종 한국인에게는 더더욱 어렵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GMAT Verbal이 특히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은, 공부를 해도 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아무리 문제를 풀고,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방법이나, 혹은 유튜브에서 본 접근법 대로 풀어보고 연습을 해도, 왜 맞고 왜 틀리는지, 감이 잘 잡히지가 않는다...
2023.08.11 -
[Road to MBA 03] GMAT 준비하기(2) - Quantitative
0. GMAT Quant는 크게 Problem Solving (PS)과 Data Sufficiency (DS)로 나뉜다. PS는 우리가 학창시절 풀었던 수학문제와 같다. 문제를 풀고 5개의 선택지 중에 정답을 고르면 된다. 우리에게 생소한 유형은 DS이다. 문제에서 2가지 데이터를 주고, 이 데이터를 통해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대답하는 문제 유형이다. 가령 1번 데이터만 단독으로 가지고 문제의 답을 알아낼 수 있다면 A, 1번 데이터 단독으로는 알수 없고, 2번 데이터만 단독으로 가지고 문제의 답을 알 수 있다면 B, 1, 2번 데이터 각각 단독으로는 알 수 없지만 두 데이터 모두를 가지고 정답을 알 수 있다면 C, 1번 데이터만 가지고도 알 수 있고, 2번 데이터만 가지고..
2023.07.29